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사(디아블로 3) (문단 편집) == 배경 설정 == ||<#000000>[[파일:마법사 남.gif|width=180]]||<#000000>[[파일:마법사 여.gif|width=180]] || 마법사는 성역 세계의 시안사이(Xiansai)[* 케인의 기록에 따르면 자카룸교의 창시자인 아카라트의 고향으로도 추정되며 가파른 산이 많은 섬이다. 케인의 기록에 따르면 세계의 지붕 위 얼어붙은 바다에 자리잡은 섬나라이고 국토 대부분이 산악 지형인데, 무역업으로 부를 축적한 상인가문들이 지배하는 듯하다. 소설 고아와 보석공에 따르면 양지의 9가문, 음지의 열번째 가문이 각자 농지, 광산 등 전담분야가 있으며 양지의 9가문의 대표들로 구성된 의회가 나라를 지배하며 나라의 수도는 조우라는 도시로 보인다. 열번째 가문은 암흑가쪽 사업을 맡고 있는데 의회의 지도자인 '조언자'가 1년 정도 일하다가 단명하는 전례가 깨지고 기존의 통치체제가 흔들리는 과도기에 접어들었을 때의 시간대에 3탄이 시작된다. 수산업이 왕성하며 구오지 산맥에서는 값비싼 광물과 보석이 채광된다고 한다. 종교관은 좀 무질서해서 섬기는 신들의 계급이 너무 난해해서 왕국의 사제들조차 성문화를 못하고 있다. 칼데움의 이샤리 성소의 마법학자들이 마법에 재능있는 어린 영재들을 찾아 자기 수하에 두고 마법을 가르치려고 몇년에 한번 이 섬나라를 방문한다고 한다. 교육을 끝내고 정식마법학자가 된 시안사이의 영재들은 왕국의 명가들이 각 가문의 사병으로 등용하려고 눈독을 들이며 온갖 유혹을 한다나. 소설에서 언급되길 이들 영재들은 이샤리 성소에서 힘을 현명하게 쓰라고 가르침을 받은 자들인데 고향에 돌아온 후 힘을 현명하지 않게 쓰며 산다는 언급을 보면 조금 제멋대로인 기질도 있는 것 같다. 마법사가 좀 더 유별나긴 하지만 이건 얘만 그런게 아니고 시안사이 마법영재들의 보편적인 특징인 것 같다.] 지역 출신이다. [[압드 알 하지르]]의 설명에 의하면 마법사는 수천 년 동안 마술사(Sorcerer)들이 연구해온 마법학문과 마음가짐을 부정하고 반항하며, 지나치게 강한 힘을 갈망하는 인물이다. 압드 알 하지르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행동을 아주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마법사'라는 단어 자체가 매우 부정적이고 혐오스러운 뜻이라고 한다. 소설의 내용에 따르면 고향 마을의 가뭄을 해결하려고 마법을 써서 비를 내렸으나 그 반대급부인지 이후에는 오히려 더 가뭄이 심해져서 마을 사람들은 마법사를 추방하기로 했고 부모도 동의했으며 이후 마법사가 절제력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비제레이|비제레이(Vizjerei)]]로 보냈고, 비제레이의 수장은 잔 에수(Zann Esu) 출신인 [[소서리스(디아블로 2)|이센드라]]에게 보내 그녀의 가르침을 받게 했다. 이센드라는 디아블로 2의 소서리스 본인이다. 녹색 장포를 입고 다니며 원소 마법에 통달했고, 20년 전 지옥의 군주들과 싸운 것으로 유명하다. 마법사와 성격이 잘 맞아 친구로서도 지냈으며, 마법사가 많은 스승들 중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스승으로 인정했다. 마법사가 이센드라의 지식을 거의 흡수하자 비제레이의 수장 대마법사 발데크가 직접 가르치기 시작했으나, 어떤 사건 이후에 마법사가 스스로 뛰쳐나왔다고 한다. 디아블로 1의 비제레이, 디아블로 2의 잔 에수, 디아블로 3의 시안사이. 마법사는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 마술사 지역[* 다만, 소설이나 설정집의 내용을 보면 시안사이에는 독자적인 마법학파가 존재한다는 느낌이 약하고, 주로 대륙의 비제레이에서 공부한 후 고국에 돌아왔다는 인상이 강하다. 그렇지 않으면 비제레이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마법사들이 지배층 밑에서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언급이 있을 리 없다. 있다해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없거나 마법기술 수준이 비제레이나 잔 에수에 못미치는 듯...][* 디아블로 이모탈의 별무리의 꽃 퀘스트에서 시안사이 마법학파인 타안 일족이 등장하긴 했는데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고 본토인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해서 시안사이 마법사 주류는 비제레이 유학파라고 봐야 한다.]의 특질을 모두 익힌 천재라는 것이다. 남들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기가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한다. 끊임 없이 지식을 추구하여 금지된 위험 서적을 뒤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마법사가 이런 마법사의 행동을 막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강구해냈지만 결국 도서실의 금지구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마법사의 스승인 이센드라 역시 비슷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라 죽이 매우 잘 맞았다고 한다. 마법사가 전통적인 가르침을 모두 무시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자 결국 비제레이의 대마법사 발데크(Valthek)가 직접 나서서 마법사를 제압하려고 했다. 그러나 19살의 마법사는 역으로 대마법사를 제압했고,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비제레이를 떠났다. 예언을 따르기 위해 별이 떨어진 트리스트럼으로 향한다. 발데크를 꺾은 마법사의 이야기는 으레 그렇듯 마법사의 싸움은 반항기 있는 젊은이들 사이에 신화처럼 전해지게 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마법사 이외에도 위험한 마법에 손을 대는 젊은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몇몇 전설 아이템에도 발데크와 마법사의 싸움과 그 여파가 언급된다. 압드 알 하지르도 마법사의 일화를 알고 있는 것을 보면, 학자나 일반인들 사이에도 소문이 자자한 것 같다. 다만, 케인의 기록에서 칼데움의 이샤리 성소에서 젊은 수련생들 사이에 은밀히 반체제 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엄격하고 보수적인 지도자들의 방식에 불만을 토로하며 자신들을 마법사라고 칭하는 자들이 단합해 위험하고 금기시된 마법을 연구한다는 소문이 있다는 걸 볼 때 이런 불순분자(?)는 리밍 한명만 있는 것이 아닌 듯하다. 19살이면 마법사는 20년 전 [[티리엘]]이 세계석을 파괴한 이후에 태어난 것이다. 세계석이 [[네팔렘]]의 힘을 세대에 걸쳐 조금씩 약화시키는 것임을 감안하면 마법사가 강한 것은 세계석이 파괴된 이후에 태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린던]]과의 대화 중 "빈민가에 살아본 뒤에나 그런 말을 해라"라는 린던의 말에 "어릴 때 살아보았다"라고 답한다.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지만 불우한 시절이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캐릭터들은 린던과 이 대화를 할 때 그를 가엾이 여기거나 위로해주는 분위기인데, 남성 마법사의 말투는 린던만 괴로운 것은 아니라는 분위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